며칠 전 만X에 두점박이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수령했습니다.
크기는 42mm이고 우화한지 얼마 안된 개체로 후식은 아직 시작 안했습니다.
사진 위주의 사육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틀 동안 느낀 점은, 가만있지 못하고 엄청 빨빨거리며 다닙니다. 성질이 더럽습니다, 톱사슴벌레속 답습니다.
색이 정말 정말 이쁩니다.
먹이구는 인공 먹이구 입니다. 요샌 수태로 바닥재 하는게 편해서 두점박이도 수태로 해주었습니다.
다리는 긴편인거같습니다.
톱사 친척답게 혀가 매우 닮았습니다.
마치 우화한지 얼마 안된 사슴벌레와 같아보이는 밝은 갈색입니다.
머리에 돌출된 부분이 귀엽네요. 가슴 중앙 붉은 세로선과 측면에 검은 점이 눈에 띄네요.
겉날개는 속날개가 보일만큼 투명합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성격이 드러나네요.
턱의 내치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데려온 아이는 소형이라 그런지 크지 않습니다.
성질이 더러워서 좀만 화나게하면 물어버립니다.
대형은 턱이 좀더 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아이는 작아서 그런지 그렇진 않습니다.
후식 시작하면 밥먹는거 갤러리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